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장은녕(팀 비즈볼링테이프)이 '퍼펙트게임'을 앞세워 문하영(팀 스톰)과 김경범(팀 SNT)의 추격을 따돌리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장은녕은 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에서 합계 1546점(평균 251.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장은녕은 핸디 6점을 안고 1게임 242점, 2게임 265점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3게임에서는 300점을 기록하며 선두 경쟁의 흐름을 바꿨다. 4게임 247점, 5게임 220점, 6게임 236점을 더해 A조 최상단을 차지했다.
문하영은 합계 1507점(평균 251.2점)로 2위에 올랐다. 1게임 191점으로 출발이 흔들렸지만 2게임에서 300점을 쳤다. 3·4게임 연속 247점, 5게임 233점에 이어 6게임 289점으로 막판까지 선두를 압박했다.
김경범은 합계 1504점(평균 250.7점)로 3위를 기록했다. 1게임 239점, 2게임 247점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고 3게임 270점, 4게임 277점으로 상위권에 붙었다. 문하영과의 격차는 3점이었다.
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sportsNEWS
정승우(Roundh)는 합계 1467점(평균 244.5점)로 4위에 자리했다. 2게임 289점, 3게임 269점, 5게임 260점을 기록하며 준결승권을 지켰다.
우 시우홍(HKTBC)은 합계 1455점(평균 242.5점) 5위에 올랐다. 1게임 234점, 2게임 244점, 3게임 257점, 4게임 247점에 이어 5게임 278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6게임은 195점에 머물렀지만 앞선 점수로 준결승권을 지켰다.
A조 상위 5명은 장은녕, 문하영, 김경범, 정승우, 우 시우홍으로 압축됐다. 한국 선수 4명과 홍콩 선수 1명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정승주(팀 MK)는 합계 1446점(평균 241.0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5게임 270점, 6게임 279점으로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5위 우 시우홍과 9점 차로 밀렸다.
무라하마 유키(JB)는 합계 1439점(평균 239.8점)으로 7위에 올랐다. 제임스 루이(HKTBC)는 합계 1438점(평균 239.7점)으로 8위, 키스 마크(HKTBC)는 합계 1434점(평균 239.0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빌린콘 클렛깨우(태국)는 합계 1424점(평균 237.3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HKTBC 선수는 우 시우홍, 제임스 루이, 키스 마크까지 3명이 5~9위 안에 들어갔다. 무라하마 유키와 빌린콘 클렛깨우도 10위권에 자리하며 국제 경쟁 구도를 이어갔다.
본선 상위권에 있던 선수들의 희비도 갈렸다. 김상헌은 합계 1354점(평균 225.7점)으로 15위, 최중현은 합계 1349점(평균 224.8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이승훈은 합계 1271점(평균 211.8점)으로 19위, 서준형은 합계 1266점(평균 211.0점)으로 20위를 기록했다.
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A조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AsportsNEWS
한편,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은 우승 상금 1억 원, 총상금 3억400만 원 규모로 열린다. 국내 프로 선수를 비롯해 일본 JPBA, 유럽 및 아시아, 북미 등 주요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며, 주관방송사 AsportsTV가 방송·미디어 후원한다.
AsportsTV는 대회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며,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owlingplus_original)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sangsangba@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