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복지신문=정혜윤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동문회가 직접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원의 아침밥상’은 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기간 운영된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인해 식사를 줄이거나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대학 구성원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사업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사업 첫날,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이를 통해 동문회가 단순한 지원 주체를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찬기 총장 역시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대학과 총동문회가 학생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천동현 총 동문회장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학생들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원”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부담 없이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장학사업과 대학 발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상’ 사업을 통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일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아침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식사를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학생들이 오롯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총동문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생 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대학과 동문,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