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과 진화가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짐을 싸는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며 “정리할 것이 왜 이리 많은지 #월드컵 #마지막 골 혜정이 재워놓고 다 같이 보다가 첫 골 먹고 너무 화나서 방에 들어와 혼자 몰래 보다가 괴성 질러버렸다”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남편하고 다음 월드컵 땐 그 나라가 어디든 직접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러 가자고 했다”며 “어제의 감동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 우리 가족은 지금도 짐 싸면서 계속 어제 마지막 골 돌려보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골 #승리골 #해피골 #행운의골 해외살기 #해외이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해외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한 누리꾼이 "이민 가느냐"라고 물으며 걱정하자 함소원은 “쉬러 가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잘 쉬다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그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식부터 출산 과정 등 자신의 결혼 생활 모든 것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조작 논란에 휘말렸고 함소원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