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예의 작품 '밀정의 기록'이 제41회 충북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5~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밀정의 기록'은 6월16일부터 7월7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41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충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극단 청예가 '밀정의 기록'으로 제41회 충북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북연극협회]
극단 청예가 '밀정의 기록'으로 제41회 충북연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북연극협회]

충북연극제 금상은 극단 청사의 '거기, 어딘가'와 극단 늘품의 '물고기 남자'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극단 청년극장의 '탄내', 동상은 좋아서하는 극단의 '그리운 입석'이 각각 차지했다.

연출상은 극단 청예의 윤종수 연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은 극단 청사의 길창규 배우, 최우수 여자 연기상은 극단 청사의 정수현 배우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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