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월 1회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점심시간 외 저녁 포장 이용 등도 권장할 예정이다.

진천읍 소재 착한가격 업소는 △고려식당 △김밥세상 △사석한우촌 △마당한우촌 △명가떡집 △오가네착한밥집앤포차 △미소가득꼬마김밥 △양양만두 △어진 △연형식당 △외갓집 △오미경칼국수 △청해식당 △골목식당 △또또크리닝 등 15곳이다.

아울러 덕산읍에는 △맹동집 △행복한식뷔페 △금잔디미용실 등 3곳이 있으며 이월면에는 △진천막국수 △원미용실이 있다.

한편 군은 현재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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