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제공
BYC 제공

BYC는 반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와 협업해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디드라이는 기능성 냉감 제품이다. BYC는 개가 사람보다 1~2도 체온이 높고 몸에 땀구멍이 없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점을 고려해 특수 제작한 접촉냉감 원단을 사용해 반려견용 기능성 제품을 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철 반려견에게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여준다. 또 복원력이 좋아 늘어날 걱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으며 물에 적신 쿨런닝을 입히면 초고속 드라이 기능으로 빠르게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낮춰줘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반려견용 쿨런닝은 반려견의 행동 습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옷의 기능에 충실하게 디자인했다"며 "특히, 사람 내의와 비슷해 메리야스와 개를 혼합한 '개리야스'라는 별칭도 생겼다"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BYC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동그람이 자사몰 '로다' 등에서 판매된다. 오는 20~22일 열리는 일산 펫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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