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해금연주자 서은영이 해금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예술숲 |
서은영은 1994년 KBS국악관현악단 협연자 공모를 통해 프로연주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였고,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공연은 다른 악기 없이 오롯이 해금 하나로 들려줄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하였다. 이건용 작곡의 ‘해금가락Ⅱ’을 시작으로 이해식 작곡의 해금 독주를 위한 ‘날듬’ , 김영재 작곡의 해금독주곡 ‘견명곡’ , 마지막은 곡은 작곡가 이경은의 ‘Abyss-a bottomless’로 마무리된다.
한편 해금연주자 서은영은 1995년 첫 해금독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개인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고, 다양한 공연과 협연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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