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아스널 우승 놓치고 이제는 캡틴 빼앗기나? ‘PSG의 쇼킹 급습’
입력 : 2023.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최악을 상황을 맞나?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0일 “파리 생제르망은 마르틴 외데가르드 충격 영입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외데가르드 설득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지만, 영입을 고려 중이다”며 “아스널은 핵심 자원을 절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지만,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21년 1월 임대를 통해 아스널과 인연을 맺었다.

아스널로 합류한 외데가르드는 곧바로 팀의 주축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격의 창의성을 불어 넣는 등 힘을 보탰다.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 레알로 복귀했지만, 불안한 상황은 여전했고 적극적인 구애로 2021년 8월 아스널로 완전 이적했다.

외데가르드는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스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외데가르드는 24살에 불과해 활용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PSG 이외에도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 사수 작업에 돌입했다. 2025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이지만, 연봉 인상 등으로 확실하게 붙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

PSG와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구애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