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시절 트리오, 베컴 손짓에 미국에서 다시 뭉치나?
입력 : 2022.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 시절 트리오가 데이비드 베컴의 손짓에 응답할까?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다시 함께 뛰는 것을 얼마나 보고 싶나?”며 셋이 나란히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엄청난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최고 메시를 무료로 영입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2008년 1군 무대에 데뷔 후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면서 리그,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을 거머쥐면서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와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연장을 위한 논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통해 유럽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친정팀 우루과이의 나시오날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수아레스는 11월을 끝으로 나시오날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행선지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많은 선수들이 커리어를 인프라와 재정을 등에 업은 MLS에서 마치는 경우가 많다. 로비 킨, 웨인 루니, 나니 등이 거쳤고 현재는 치차리토, 가레스 베일 등이 활약하는 중이다.

메시, 부스케츠, 수아레스 역시 미국 무대와 연결되는 중이며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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