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에서 찰떡 머리 소화중인 박은빈
반전 매력으로 '김태리 단발펌' 단어 생성
단발 후 출중한 미모 뽐내는 송혜교

Instagram@eunbining0904
Instagram@eunbining0904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우영우 역할의 박은빈 배우와 김태리 배우, 송혜교 배우 등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단발병'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Instagram@eunbining0904
Instagram@eunbining0904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하는 배우 박은빈이 ‘단발병’을 유행시키고 있습니다.

이마를 덮는 풀뱅 스타일과 귀 밑으로 살짝 내려온 짧은 단발 스타일은 박은빈의 뚜렷한 이목구비와도 찰떡같이 잘 어울려 매력을 잘 살린 헤어스타일이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반영된 후 미용실에 박은빈 사진을 들고 찾아가는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Youtube 승아로운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팬임을 인증한 배우 윤승아가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3년 만에 25cm를 잘라 기부했습니다. 윤승아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하면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른 후 기부하는 것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다는 윤승아는 정확히 25cm를 잘랐습니다. 윤승아의 머리카락 뭉치는 130g이 넘었고 그는 신기한 표정으로 잘린 머리카락을 만지며 "머리숱 진짜 많다. 약간 무겁다"면서 "지금 머리가 젖어 있어서 잘 말려서 기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머리 길이부터 풀뱅 앞머리까지 ‘우영우’ 헤어와 싱크로율 100%를 보이는 모습에 팬들은 “너무 예뻐요 !! 그렇지않아도 요새 단발병이 도졌는데 ㅠ”, “박은빈님이 생각나는 헤어군요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jwidecompany'

 

박은빈 말고도 단발병을 선도하는 여배우들이 더 있습니다.

바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영화 ‘외계+인’에 출연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태리입니다. 김태리는 현재 장발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녀가 주목받으면서 과거에 했던 스타일이 회자됐습니다.

김태리의 단발은 평소 상큼하고 리액션 넘치는 성격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태리만의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해 세련된 무드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김태리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영화 '승리호'에서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하여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kyo1122

 

또한, 과거부터 꾸준히 단발로 이미 유명한 배우 송혜교도 최근 칼단발로 변신해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습니다.

송혜교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 속에서 그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제품을 착용하고 단발머리를 한 채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송혜교는 '올 화이트' 시스루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지그시 쳐다보며 대중의 시선을 끌어당기기도 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화보 장인'이라고 불리는 송혜교는 기품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출처 : 에이스토리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고 있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 변호사의 성장기를 그립니다. 첫 방송 0.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9회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15배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 살구뉴스 -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동적인 목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