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뉴페스타']
[사진 제공 : JTBC '뉴페스타']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내일(16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페스티벌다운 특별한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뉴페스타’는 ‘투게더(Together)’ 페스티벌을 끝으로 2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관객 300인을 총동원한 ‘투게더(Together)’ 페스티벌에는 ‘뉴페스타 컴퍼니’ 소속 윤종신, 이상순, 규현, 이미주가 두 팔 걷어 준비한 무대뿐만 아니라 피날레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26년 차 록 밴드 노브레인, 독보적 음색 소유자로 꼽히는 선우정아, 감미롭고 담백한 보이스의 김필, 존박부터 괴물 보컬 손승연, 톡톡 튀는 래퍼 딘딘, 차세대 가요계를 책임질 보이그룹 BAE173 한결과 천상의 하모니 라포엠(LA POEM)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내세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뉴페스타’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미주는 청량한 여름송 ‘해변의 여인’ 무대로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직접 개사까지 나선 ‘본업 천재 래퍼’ 딘딘과 ‘비주얼, 노래, 춤’ 삼박자를 모두 갖춘 BAE173 한결의 지원 사격으로 청량미를 배로 더한다. 

눈과 귀가 저절로 즐거워지는 이미주, 딘딘, BAE173 한결의 ‘해변의 여인’은 과연 어떤 시원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겁게 응원한 노브레인 이성우는 ‘넌 내게 반했어’ 무대 중 이미주에게 특급 서비스까지 선사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다고.

한편, ‘뉴페스타’에서 깔끔한 진행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멀티테이너’로 활약해온 규현은 ‘감성 발라더’의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마라 맛(?) ‘로커’로 변신한다.

26년 차 밴드 그룹 노브레인과 합을 맞춘 규현의 매콤 달콤한 ‘고래사냥’ 무대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윤종신은 “숨기고 살았다. 그동안의 발라드는 가식이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2개월간의 화려한 피날레를 담은 그 마지막 이야기 ‘투게더(Together)’ 페스티벌의 무대들은 내일(16일) 밤 10시 30분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 마지막 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