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아이컨택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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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형준 기자 = 아나운서 박지영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첫 팬미팅 MC로 맹활약했다.

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공간 와디즈에서 개최된 곽윤기의 첫 팬미팅 MC로 나선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영은 곽윤기의 얼굴이 담긴 팬미팅 현수막 앞에 앉아 큐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영의 도회적이면서도 지적인 스타일링과 햇살을 머금은 듯한 해사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앉아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각선미와 황금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지영은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곽윤기의 첫 팬미팅 MC로 지원사격했다. 박지영은 아나운서다운 유려한 진행 능력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 곽윤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

박지영은 "곽윤기 선수가 팬들에게 얼마나 큰 고마움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팬미팅 내내 서로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사회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며 "MC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은 지난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영은 각종 스포츠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돌 쇼케이스 MC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박지영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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