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꽃축제 함께 즐기고 싶은 셀럽' 1위…2위 임영웅

 

가수 장민호가 '봄 꽃축제' 함께 즐기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 '셀럽챔프'를 통해 '다가오는 봄, 꽃축제 함께 즐기고 싶은 셀럽'이란 주제의 팬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가수 장민호가 총 5만 4703표의 투표수 중 39.67%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꽃축제 함께 즐기고 싶은 셀럽' 정상을 차지했다.

 

장민호에 이어 임영웅이 37.0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2위에 안착했다. 이어 김호중(10.46%), 박서진(4.11%), 황치열(2.97%) 순이었다.

 

투표 1위에 선정된 가수 장민호는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데뷔 27년차 가수다. 지난 1997년 4인조 댄스그룹 '유비스'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2011년 3월 싱글 1집 '사랑해 누나'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트롯계의 BTS, 트롯 신사, 사슴눈, 꽃사슴, 장사슴 등의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장민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 조각 같은 외모로 다양한 팬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아티스트로써 여러 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달성하며 가수 생활 중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해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대구, 광주, 성남, 부산, 창원, 인천에서 '2023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전국 순회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을 찾아갔고, 3월 4일부터 2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이번 투표를 진행한 '셀럽챔프'에서는 사회적기업 빅이슈 코리아와 함께 '힘들 때 따뜻한 위로 받고 싶은 내 최애는?'이라는 주제로 4월 5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정동원, 전유진, 김중연, 장민호, 재하, 김선호 등 총 30명의 셀럽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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