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추가로 파트너사 모집

NHN두레이는 지난 24일 그룹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50여곳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NHN]
NHN두레이는 지난 24일 그룹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50여곳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NHN]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NHN두레이의 파트너사로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파트너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지난 24일 NHN그룹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파트너 데이’를 개최, 자사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와 그간 성과를 소개하고 영업 기회, 파트너 혜택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NHN두레이는 보안 안정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KAIST, ETRI를 포함해 국내 최다 공공기관 고객사를 확보하며 공공시장을 선도하는 두레이의 저력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공공 내부망 내 협업툴 공급과 관련,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최초로 통과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된 시장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공략해 나간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두레이의 특장점을 중심으로 민간 시장을 공략해온 과정 및 전략, 이를 통해 확보한 다양한 산업 및 규모의 고객사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NHN두레이의 사업 역량과 방향성, 목표 등을 공유했다.

NHN두레이는 이번 파트너 데이에 참가한 기업 이외에도 추가로 오는 6월까지 파트너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최근 공공·민간 협업툴 시장 내 새로운 사업 기회들이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들과 함께 두레이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국내 각 지역에 위치한 신규 파트너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근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두레이 영업 반경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NHN두레이는 오는 6월까지 모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파트너 혜택을 제안할 계획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NHN두레이와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업체들이 파트너십을 맺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한다면 함께 성장하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 데이에 참여해주신 업체들 외에도 NHN두레이와 동행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의 파트너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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