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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 사건 수사하다 안방극장까지 사수하러 컴백


‘모범형사’ 손현주, 장승조, 그리고 인천 서부 경찰서 강력2팀이 수사를 재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가 강력2팀의 컴백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더욱 강력해진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모범형사’ 시즌1은 최종회 시청률 8.5%로(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첫 회보다 2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020년 8월 성공리에 종영했다. 무엇보다 상처로 얼룩진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연대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인물들의 사연과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 휴먼 드라마와 스릴러의 긴장감, 범죄를 타파하는 통쾌함을 버무린 추적 수사극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 잡으며, 작품 종영 전부터 시즌2 요청이 쇄도했다.


그리고 드디어 사건 수사하다 안방극장까지 사수하러 더 강력해진 포스로 무장한 강력2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오늘(28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시즌2의 문을 박차고 나온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권재홍(차래형), 지만구(정순원), 변지웅(김지훈), 그리고 심동욱(김명준)의 위풍당당한 아우라와 호탕한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컴백 포스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범형사’ 시즌2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메시지가 이곳저곳 담겨 있다. 제목 ‘모범형사2’가 적힌 철문을 열고 다 함께 등장한 강력2팀 형사들의 당당한 발걸음과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바로 그것. 강력2팀만의 ‘꼴통력’과 진짜 형사들의 합동 케미로 사랑받았던 이들의 대활약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마치 선 넘은 악인들을 혼내주고 나온 듯한 형사들의 홀가분한 표정만 봐도 ‘모범형사2’가 더 강력해진 통쾌함과 유쾌함으로 무장했음을 예감케 한다.


‘모범형사2’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제작진은 “발로 뛰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보여준 시즌1의 서사가 시즌2에선 더 강력해진다. 그만큼 강력2팀이 더욱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나쁜 놈을 잡으러 악의 세계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창, 오지혁을 비롯한 강력2팀의 팀워크 역시 더욱 환장할 정도로 단단해진다. 환상의 모범 형사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의 세 번째 호흡인 ‘모범형사2’는 ‘언터처블’, ‘모범형사1’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믿고 보는 ‘흥행보증수표’ 드라마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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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