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연 원장 (사진=메이드영성형외과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싱클레어 코리아의 엘란쎄&올리디아 MAB에 메이드영성형외과 박수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이 연자로 초빙됐다.
엘란쎄는 의료용 고분자물질 PCL(Poly-Caprolactone)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HA 필러와 달리 콜라겐 촉진을 유도해 볼륨을 형성하는 제품이다. 올리디아 역시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의 자가 콜라겐 촉진제로, 의료진과의 상담 하에 시술 목적 및 니즈에 따라 엘란쎄나 올리디아를 선택해 볼륨 생성을 통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엘란쎄&올리디아 MAB는 환자의 이전 시술 이력, 피부 및 노화 상태 등을 개별적으로 진단한 후 그에 적합한 PCL 및 PLLA 제품 및 시술 부위를 계획하는 체계화된 시술 가이드를 주제로 했다. 특히 싱클레어 코리아의 다양한 콜라겐 촉진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의 니즈를 개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시술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수연 원장은 강연에서 PLLA 파우더 제제의 글로벌 최신 지견 및 노화 정도에 따른 올바른 시술가이드와 임상케이스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MAB에서는 PCL과 PLLA의 물성의 차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 케이스의 구분 및 각 제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 사례들이 논의됐으며, 환자 타입에 따른 엘란쎄 및 올리디아 제품 선택 및 시술 노하우들이 공유됐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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