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안과에서 최원석 원장이 Oculus 독일 본사 직원에게 경험을 공유해 주고 있다. (사진=하이안과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하이안과는 최원석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과 성공적인 치료사례를 바탕으로 독일 Oculus사와 함께 Pentacam의 연구개발 및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Pentacam은 안과 검사 및 진단 장비 전문회사인 독일 Oculus사에서 최근 개발한 장비로 Rotmting Slit Scanning Camera 시스템을 이용해 안구의 앞쪽을 단층 촬영하는 장비로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듯이 각막, 홍채, 수정체를 촬영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렌즈삽입술, 시력교정술, 백내장, 녹내장의 진단에 도움을 준다. 특히 렌즈삽입술에서 수술의 결과에 가장 중요한 렌즈 사이즈의 결정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최근 Oculus사 본사 직원들이 직접 하이안과에 방문해 최원석 원장과 함께 Pantacam의 다년간의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선 사항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원석 원장은 “독일 Oculus사 Pentacam이 렌즈삽입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추가적인 안구 관련된 분야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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