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양봉 미덥지 못해..제롬 파웰의 경고..내주 동향 살펴야..비트코인,리플,솔라나,이더리움 주춤..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6 22: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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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2만1400달러 공방..
- 주봉과 월봉 상 장대 양봉 나와야..
- 코인베이스 투자부적격 판정 받아..
- 채굴기업 수익 안맞아 손절매 중..

미국 증시와 유럽권이 크게 상승했으나 가상자산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반영된 느낌를 지울 수 없는 정도의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들의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소 아쉽기만 하다아직은 추세 전환이 요원해 보이며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22시3408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78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814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3550원과 167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78원에, 위믹스는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주말에 코인베이스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채굴업체들의 단가 대비 이익이 없어지며 도산이 속출하는 등 시장 주변 여건들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철이 시작된다소나기인 줄 알고 덤비는 것 보다는 피하는 게 상책일 수 있다. 또한 솔라나가 구글과 손잡고 휴대폰을 제작학로 해 눈길을 끌었는데, 모바일 스택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롬 파웰 연준 의장의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표명이 있었다. 계속되는 박스권에 반등을 향한 일말의 기대가 커가고 있으나 아직은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시장에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다지금은 무계획이 최선의 전략일 수도 있다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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