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면서 “이번 채용은 일반직무,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MD(온라인·플랫폼) ▲빅데이터 ▲CRM ▲글로벌소싱(생산) ▲SCM ▲인테리어·사인시공 부문 등 총 9개 직군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채용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직무는 ▲의상 ▲소재 ▲광고 ▲그래픽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의상 및 소재 디자이너는 전형 기간 동안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옷을 생산 및 판매하고, 광고 및 그래픽 디자이너는 고객 가치에 기반한 디자인을 통해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30대 패션 경영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장의 기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은 이랜드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패션 브랜드와 온라인 플랫폼 성장에 함께할 패션 인재를 기다린다”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