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세림B&G, 정부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허용 소식에 주가 3%↑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16 15: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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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B&G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림B&G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후 3시 22분 기준 세림B&G 주가는 전날보다 3.51%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70,950주로 전일 거래량보다 100%를 넘었다. 전일 거래량 2,083,330주보다 1.18배 가량 늘었다. 외국인은 누적 104,638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하기로 한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110개 중 하나로 산업부, 환경부와 각각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세림B&G는 친환경 제품,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성수지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주요 사업은 육가공, 과일 두부, 도시락 용기를 제조하는 진공 성형 부문이 있으며 유통 할인점 포장용 봉투, 약국 봉투 등을 생분해 봉투를 제조하는 친환경 소재로 구분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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