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집에서 찍은 한강의 모습을 올렸다.

그리고 자전거 못 타겠다는 내용의 글을 함께 적어서 게재했다.

 

 

창문 밖으로는 한강변의 산책로가 물에 잠긴 모습이 고스란히 잠겨 있었다.

기록적인 비가 내려 이러한 모습을 창문으로 바라보면서 자전거를 못타겠다고 올린 것이다.

 

 

정동원이 한강뷰를 바라보며 글을 올린 9일, 하천이 범람하고 자동차들이 침수되고 지하철 등이 침수된 날이기도 하다.

이 글을 두고 누리꾼들은 마치 영화 '기생충이 생각난다', '경솔하다', '중학생의 글인데 뭐가 문제냐'등 여러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정동원의 게시글은 결국 삭제가 된 상황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서 9명이 사망, 7명이 실종되었다. 

부상자는 17명이며 이재민은 5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가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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