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라 조형예술작가((주)수경기업 조형예술 본부장)는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홍천군에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아동 신간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아동 도서 기증식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이유라 조형예술작가가 6번째 릴레이 기증자로 참여했다.

이유라(주)수경기업 디자인 본부장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시 초월 IT지식산업센터의 수석 조형·예술 디자인 본부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수익기금을 조성 사회 각 계층에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조덕경 국장의 추천으로 홍천군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유라 본부장은 “어린이의 꿈은 책에서 이루어지며 그 꿈은 나라의 국력이다.”고 말하며 “어린이에게 꿈과 지적능력 함양, 군민들의 푸른 독서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동 도서 기증식은 홍천군 관내 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의 2022년 도서 릴레이 확산보급 운동의 하나로, 7번째 기증자는 ㈜에코비트 워터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