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령사가 된 다섯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도포자락 휘날리며', 티저 공개
한류 전령사가 된 다섯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도포자락 휘날리며', 티저 공개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6.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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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인스타그램
출처 = MBC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26일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측이 티저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 총 5명의 전령사들은 덴마크로 떠나기 전 각자 미팅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팅 중 멤버 구성을 듣게 된 출연진들은 '이건 도전이다.', '물음표' '감독님이 승부를 걸었다.' 등의 첫 느낌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중 김종국은 '이 라인업이라면 자신은 매니저가 되어야 할 것 같다'라고 언급해 큰 웃음을 주었다. 덴마크에 도착한 멤버들은 간만에 힐링하는 느낌이라며 좋아했고, 숙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포를 입고 덴마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물건들을 팔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언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물건에 담긴 한국 문화가 오래오래 덴마크 안에서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덴마크 현지 패들도 만나며 매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도포자락 휘날리며'의 여행은 예능계의 잔뼈 굵은 프로 김종국, 지난해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대상 배우에 등극한 지현우, 묘한 매력의 남자 주우재, 드라마 '파친코'에서 활약한 월드 루키 노상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함께하게 된다.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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