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생생내기 단일화추진 아니냐...

좌로부터  강미애후보,최태호후보
좌로부터 강미애후보,최태호후보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에게 공식적인 2차 단일화 제안을 발표한 가운데 16일 강미애 교육감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앞장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최태호후보는 즉각 환영한다고 했다.

또한 최태호후보는 이길주 후보의 결단을 기대 한다 고도 했다.

강미애후보는 "지난 선거 때도 , 최태호 후보는 송명석 후보와 단일화를 결국 하지 않아 전교조교육감의 재선을 만든 패배 이력이 있다면서 강 후보는 "향후 선거운동을 이행하는 과정에 있어 누구보다 일관된 자세와 소통을 기반으로, 이길주후보, 최태호후보등과 범보수의 현실적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며, 모두 후보등록을 마친 시점에 "외부 단체가 선거에 개입하는 단일화는 진행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단일화 과정은 실제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간과 실무책임자등의 지속적 협의를 거쳐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며 최 후보와 같이 2월부터 지속적인 입장번복, 그리고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인한 일방적인 제안과 통보를 거친 단일화 추진행보는 시민들이 이제 신뢰하기 어렵다"라며 범보수 대승적 단일화를 앞장서 추진하여 반드시 교육교체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관련 최태호 교육감 후보가 16일 강미애 교육감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강미애 후보가 발표한 허위사실에 의한 후보자 비방은 원칙대로 조치한다고 했다.

최태호 후보는 “그 동안 누구보다 단일화를 간절히 바래왔기 때문에 2차례에 걸쳐 공식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말한 뒤 “이제라도 강미애 후보가 단일화를 적극 주도하겠다고 발표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단일화 추진관련 학부모 신종식씨는 후보단일화를 하겠다며 상대를 비방하고, 화해와 용서없이 서로를 비방하면서 무슨 단일화를 추진할수 있는지 생각해보라며 생색내기 단일화 추진이 아니냐면서 후보들간 한번더 생각해보고 모든일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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