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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치치 감독, 네이마르 복귀에 "메디컬 파트 결정에 출전 달렸다"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12.04 22:50
브라질 네이마르 / 사진 = 김세환 기자
브라질 네이마르 / 사진 = 김세환 기자

브라질 대표팀의 치치 감독이 한국 시간으로 오는 6일 새벽 4시에 열리는 대한민국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G조 조별예선 세르비아전 이후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분이 좋다, 이제는 할 수 있다"며 자신의 훈련 복귀를 알렸다. 이에 브라질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가 오늘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면서 "그가 훈련을 잘하면 그는 경기에 뛸 것이다. 오늘은 특정 훈련이 있으며, 그는 훈련을 할 것이고 모든 것이 괜찮다면 그는 경기를 뛸 것"이라며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치치 감독은 자신 혼자만의 의견으로 결정하지 않을 것을 밝히며 "우리는 최고가 되기 위해 대가를 치른다. 우리는 가장 유능하기를 원하지만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지는 않는다"면서 "네이마르가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은 메디컬 파트가 이를 명확히 하는데 달려있다"며 메디팔 파트와 협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치치 감독은 다가오는 경기에 대해 "나는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을 선호한다. 나 자신이 감독으로서 책임을 져야 하고 그것이 내가 선호하는 것"이라 16강 전에 최전을 다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과 16강 전을 치르는 브라질은 현재 다닐루, 가브리엘 제수스 및 알렉스 텔레스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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