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신애라가 딸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 정말 너~무 좋다.”라는 글과 짧은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딸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가면서 즐거워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에는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오붓하게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마스크 속에 보이는 두 사람의 눈매가 똑 닮아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대고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며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라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이 모습에 누리꾼은 “너무 아름다운 가족이에요”, “딸 없는 저는 너무 부럽네요”, “엄마 붕어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신애라는 다음 달에 개봉하는 영화 ‘보이지 않아’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