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모스크바거래소는 8월 15일부터 우호국가의 비거주자가 채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거래소는 성명에서 "2022년 8월 15일부터 모스크바거래소는 적대적이지 않은 국가의 비거주 고객뿐 아니라 궁극적 수혜자가 러시아 법인이나 개인인 비거주자들에게 채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 참여자들이 지난 8일(현재시간)부터 신원확인 절차와 비거주자 등록을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현지시간) 거래소는 우호국가의 비거주자가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김태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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