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의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캠페인 동참 (사진/도봉구의회) 
도봉구의회 의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캠페인 동참 (사진/도봉구의회)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은 지난달 29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END Violence, 아동폭력 근절 도봉구의회가 함께합니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개인SNS에 아동폭력과 학대 근절 메시지를 게시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지난 7월부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며,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강신만 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누리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로서 아동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는데 도봉구의회가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을 지목하였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