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개막 4일 간 관람객 6만명 넘어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막 이후 전국 공룡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최 후 4일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엑스포는 낮에는 공룡동산과 전시관 관람을, 해가 진 후 밝은 빛이 행사장을 비추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내 마련된 쉼터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심번호와 피플카운트 시스템 등 안심관람을 실시하고 있는 전시관들은 약간의 대기시간만 감수한다면 확실한 방역이 가능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황종욱 사무국장은 “5년만에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본격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연휴간 많은 분들의 방문에 이어서 주중에는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단체관람 등 단체방문객이 많이 오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역수칙 적용으로 인한 관람 불편성은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주중에 방문하면 대기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엑스포는 11월 7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인터넷 서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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