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양돈 증설신축 반대 기자회견
칠성양돈 증설신축 반대 기자회견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3.03.2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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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양돈 증설신축 반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용호 정광배)

"3년전 증축이전이나 지금이나 양돈악취 변함없이 나고 있다"

칠성양돈 증설신축 반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용호 정광배)는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집주거지 돈사확장을 반대했다.

대책위는 사람사는 주거지에 칠성양돈 시설확충을 불허하고 악취방지법 조례를 개정해서 밀집주거지는양돈시설의 증축과 신축을 규제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악취 오폐수와 혐오시설의 신축과 증축할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환경성을 검토하라면서 재산권행사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귀포시 가시리 세화리 표선리 하천리에 사는 주민들과 토지주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429명이 연명으로 시에 반대의견을 제출했으며 시는 업체에 보완조치를 요구했다.

칠성양돈 증설신축 반대 대책위원회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에게 신축시 거리제한 규정을 반영해 달라는 조례개정 청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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