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 관촌 사선대에서 150kg의 다슬기가 방류됐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자연정화 및 생태계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과 환경단체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관촌면 사선대 부근 섬진강에서 다슬기 약 150kg를 방류하고 이후 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는 1976년 설립된 이후 매년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하천 정화 활동과 생태계 환원을 위한 치어 및 다슬기 등 방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심민 군수는 “환경단체와 함께한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전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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