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양석우·김미리내 교수,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

기사입력:2022-12-04 20:46:34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안과 양석우 교수와 김미리내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성형안과분야 비디오 우수상과 망막분야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교수는 ‘Modified Endonasal dacryocystorhinostomy through middle turbinate axilla approach(중비갑개 어깨접근을 통한 변형된 내시경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의 제목으로 출품한 비디오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리체망막 림프종 환자에서 시력 예후 예측인자 분석’을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으며, 유리체망막림프종 환자의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교수는 가톨릭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성형안과·안와 종양·눈꺼풀피부암의 권위자이며 대한검안학회 회장,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