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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병준 기자

[해남군 소식] 해남군, 군민과 함께 민선8기 비전을 그리다 外

  • 입력 2022.05.16 16:03
  • 댓글 0

민선8기 군정목표 및 군정방침 군민 의견수렴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발전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목표 및 방침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군정목표는 민선8기 군정의 비전을 담은 18자 이내 문구, 군정방침은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4~5가지 분야별 추진전략을 12자 이내로 제시하면 된다.

우수작은 민선8기 군정목표 및 방침에 반영되어 4년간 해남군정의 방향을 밝히는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군민과 군 산하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7일간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팝업창에 접속해 의견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직접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우편(해남군 해남읍 군청길4 해남군청 기획실 정책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민선7기 해남군의 군정목표는“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군정방침은“현장중심 소통행정, 살기좋은 부자농촌, 체류하는 문화관광,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5가지 분야별 추진 방침으로 운영됐다.

해남군 관계자는“군정목표와 군정방침은 군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열매를 맺기 위한 첫 단추”라며“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해남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 등 대상, 연 200만원 운영자금 지원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청 전경(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은 밀집사육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에는 연간 200만원의 농장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축산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사육농가로, 친환경축산물인증, HACCP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중 1가지 이상을 받은 농가다.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군에서 검토를 거쳐 도에 접수하고, 도에서는 서류심사 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항목에 따라 농장 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지정서를 교부하게 된다.

평가 항목은 4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가축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기록관리 등이 있다.

해남군에는 친환경축산물인증 92호, HACCP 인증 59호, 깨끗한 축산농장 93호 등이 지정돼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많은 농가들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아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소비자의 안전축산물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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