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대중교통과 마스크의 작별 인사는 아직 멀었나 ▷20대 신부보다 40대 신부가 더 많다...대세는 '만혼'
[내외방송 뉴스]▷대중교통과 마스크의 작별 인사는 아직 멀었나 ▷20대 신부보다 40대 신부가 더 많다...대세는 '만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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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과 마스크의 작별 인사는 아직 멀었나
▷20대 신부보다 40대 신부가 더 많다...대세는 '만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대중교통과 마스크의 작별 인사는 아직 멀었나

오늘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파로 붐비는 출근길에는 마스크 미착용자를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2. 20대 신부보다 40대 신부가 더 많다...대세는 '만혼'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20대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 대통령실 "외교는 마음 열고, 상호관계 판 바꾸는 것"

대통령실은 이번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외교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상호관계에서 판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번 방일 외교는 성공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회담에서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협의 문제가 거론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4. 검찰 "이재명 대표, 이번 주 불구속 기소 유력 검토"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이번 주안에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공판이 시작된 선거법 위반 혐의와 별개로 추가 기소되는 것으로 이 대표로선 재판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5. 국민 3명 중 1명은 '챗GPT' 사용해봤다

국민 3명 중 1명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를 사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 봤다'는 응답자가 30.2%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대중교통과 마스크의 작별 인사는 아직 멀었나

오늘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족쇄에서 풀려났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정한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인데,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파로 붐비는 출근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보기가 힘듭니다.

방역당국도 마스크 착용이 호흡기 감염병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면서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시민들은 '답답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 '감기 증상이 있으면 쓰고 다니겠다'는 등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 (경제)20대 신부보다 40대 신부가 더 많다...대세는 '만혼'

만혼, 즉 '늦은 결혼'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 900여건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인 1만 100여건보다 많았습니다.

이는 '부족한 결혼 자금'과 '불안정한 고용 상태' 등 오랜 고민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는 것과 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 20대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 구조적인 요인도 맞물린 결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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