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폭우 속 먹방 사진 사과한 마포구청장 
[내외방송 뉴스] 폭우 속 먹방 사진 사과한 마포구청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08.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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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먹방 사진 사과한 마포구청장 
▷정동원, 난청인 위해 노래한다
▷7월 취업자 수 82만명 늘었지만...증가 폭은 감소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 폭우 속 먹방 사진 사과한 마포구청장 

기습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날 웃으며 먹방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하루만에 사과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어제 SNS에 올린 사과문에서 "본래 취지는 먹방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성희 마포구청장 정무실장이 댓글을 통해 "배고픈 직원을 생각해 업무가 끝나고, 함께 늦은 식사를 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해한다면서도 "상황 파악이 늦었다", "한숨만 나온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정동원, 난청인 위해 노래한다

'국민 손자'라 불리는 가수 정동원이 난청인들을 위한 콘서트 무대에 오릅니다.

정동원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한 스마트 보청기 전문기업과 함께 오는 9월 3일 난청인을 위한 ESG콘서트를 국내 최초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원은 "난청인 팬들과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콘서트 티켓은 난청인이나 그 가족 등이 오는 19일까지 이벤트 응모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배부됩니다.


◆ 7월 취업자 수 82만명 늘었지만...증가 폭은 감소세

지난달 취업자 수는 82만여명 늘었지만, 증가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올해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 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82만 6000명 증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는 취업자 수가 매달 100만명이 넘는 등 크게 증가했다가 6월부터는 80만명대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금리가 인상되면서 하반기 취업자 증가 폭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부산 시내버스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김원효는 보이스피싱 예방 공익광고를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선 건데요.

최근 더 교묘해진 보이스피싱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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