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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센터, (재)오리온재단 지정 후원 야간 한국어학교 개강
구좌읍이주여성센터, (재)오리온재단 지정 후원 야간 한국어학교 개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22.08.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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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기탁사업으로 ‘체류외국인 야간 한국어학교’를 18일 개강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간에 직장을 다니면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중급1’과정 50회기(100시간)로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과 읽기와 쓰기의 통합적 학습 등으로 운영된다.

한편 (재)오리온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구좌읍 다문화가족과 체류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이중 야간 한국어교육은 지난 4년간 220회기 1,664명이 학습하여 사회 적응을 도왔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2023년 1월부터 오리온재단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 돌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T.064-782-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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