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림읍 옹포리 일원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림읍 옹포리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1억 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공동이용시설 등 설치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월 옹포리 2-38호선(L=264m, B=8m) 도시계획도로 1개노선 , 방범용 CCTV(5기) 착공, 3월까지 옹포리 2-40호선(L=468m, B=8m) 도시계획도로 1개노선, 공동이용시설(공중화장실) 신축사업 착공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 등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 주거환경을 보전·정비 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개지구(삼양도련, 이호오도)에 총사업비 56억원(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투입해 완료, 지난 2022년 12월 수립된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이다.
고상익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비구역 내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 및 주민편의 증진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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