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한영이 고(故) 이평(본명 이경미)을 추모했다.

1일 한영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픔 없이 편히 쉬길. 멋진 모델 이평"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국화꽃 한 송이를 게재하며 세상을 떠난 이평을 애도했다.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故(고)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에 섰다.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여자모델부문, Asia 美 Awards 모델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은 지난 달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