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 “거짓말 때문에”
‘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 “거짓말 때문에”
  • 승인 2022.06.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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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김준호, 김지민 / 사진=SBS '돌싱포맨' 방송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형들한테 이야기를 못 했었는데, 지민이랑 헤어질 뻔한 위기상황이 왔었다. 위험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날 게스트로 나온 홍석천은 “김지민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직접적으로 들은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런 말은 안했지만, 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줬다. 위험했다”며 “이틀 후에 화가 풀렸다. 나는 연락을 엄청 하고 집 앞에도 찾아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준호는 “제주도에서 골프를 3일 동안 쳤다. 그리고 나서 지민이를 만나기로 했는데, 또 골프를 쳤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고 골프를 쳤고, 거기에 술까지 마셨다”며 거짓말 때문에 헤어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민이랑 헤어지는 상상은 해본 적이 없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