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가 드라마 ‘진검승부’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태우는 ‘진검승부’에서 형사부 부장검사 ‘김태호’ 역을 맡았다.

김태호는 진중한 성품에 후배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모습에 후배 검사 신아라(이세희 분)가 믿고 따르며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그동안 연달아 사극에 출연했던 김태우가 오랜만에 법정 장르물로 돌아와 특유의 스마트하고 지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새 드라마 ‘진검승부’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는 현재 JTBC 주말드라마 ‘클리닝 업’에서 진성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