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성공적 사업화 기반 마련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부터 진행한 ‘ESG 소셜벤처 비즈니스 고도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ESG 소셜벤처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 ㈜뉴처, ㈜에이치엠이스퀘어, ㈜스트레스솔루션, 이엠시티㈜, ㈜에이트마진, ㈜페블러스, ㈜클린어스텍, ㈜아트와, ㈜우리웰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고도화 맞춤형 컨설팅, ESG 고도화 역량교육, 기업별 니즈를 반영한 기술·시장분석 보고서, ESG 비즈니스 연계 보고서 등 소셜벤처 창업 연계 지원기업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분석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사례 적용 교육’과 ‘ESG 비즈니스 연계 제안서 지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클린어스텍 관계자는 “비즈니스 고도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클리어스텍의 사업아이템을 다양한 시장분야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를 통해 자사의 미국 기술연구소와 새로운 시장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경영패러다임 변화의 핵심 기념으로 인식되고 있는 ESG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전지역 ESG 기술·비즈니스 모델(BM)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