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발빠른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로고./©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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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은 1일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회의와 상설·특별위원장 회의를 각각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광역기초의원 회의는 첫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기간으로 인해 부득이 오전 7시반에 조찬회의로 진행됐으며, 당 소속 시의원과 5개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구의회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의회별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당 소속 기초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대전시의회 차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영삼 시의회 원내대표와 송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 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역 현안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상설·특별위원장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위원회별로 진행됐던 임명장 수여식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별 월례회의·세미나·토론회등의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과제가 민주당 다수의석에 의해 국회에서 발목잡히고 있다”며 “산적해 있는 국정 과제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의 국회 다수의석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것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주자인 지방의원들과 직능·사회 전반에 직결된 상설특별위원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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