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지켜야 할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꿈나래교육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을 통해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를 배우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했다. 

꿈나래교육원은 6월 초부터 독도 관련 주제 중심 융합수업을 실시해,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이 단순한 탐방이 아닌, ‘바로 알고 지켜야 할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여행학교 독도체험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도 관련 주제 중심 융합수업은, 사회·역사 교과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으며, 미술 교과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홍보물 디자인하기 수업을, 국어 교과에서는 독도경비대에게 감사편지 쓰기 수업 등 주제 융합수업으로 실시했다. 

22일 울릉도에 입도한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및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증명하는 각종 사료(史料)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애쓴 의용수비대의 뜻을 마음에 새겼다. 

23일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이 독도 입도를 위해 독도행 배에 탑승했으나 풍랑이 심해 독도에 입도하지는 못했다.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독도 주위를 배로 돌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를 가슴에 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주제 중심 융합수업을 바탕으로 실시된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은 배움과 삶, 체험이 하나가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나라사랑의 마음이 자리잡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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