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람과 사회를 생각하는 글로벌 일류기업을 추구합니다."

[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기업의 상징이다.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전자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경영이념, 핵심가치, 경영원칙’의 가치체계를 경영의 나침반으로 삼고,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지켜나갈 약속인 5가지 경영원칙을 세부원칙과 행동지침으로 구체화해 삼성전자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Global Code of Conduct)으로 제정했다. 모든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에 5가지 핵심가치를 내재화해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삼성전자의 경영철학과 목표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에 뒀다. 첫째, 인재 육성과 기술 우위 확보를 경영 원칙으로 삼는다
인재와 기술의 조화를 통해 경영 시스템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증대한다는 각오다.

둘째,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동종업계에서 세계 1군의 위치를 유지한다는 목표다.

셋째, 인류의 공동이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여한다. 글로벌 기업답게 인류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한다는 사명을 추구한다는 의지다.

글로벌 삼성의 핵심가치는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정도경영 ▲상생추구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기업정신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며 모든 삼성전자인의 사고와 행동에 깊이 체화된 신조로, 삼성이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이자 신념이다.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라는 자부심이 정체성의 원천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나갔다. 난관을 기회로 삼고, 새로운 것,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 기술을 상상하고 창조해 사람들이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해준 기업이 삼성전자다.

한국을 IT최강국 반열에 오른 것은 창업자 이병철 전 회장이 모두가 반대했지만, 회사의 명운을 걸고 미지의 세계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반도체에 투자한 결과다. 후대 이건희 전 회장은 반도체 변방에 불과했던 삼성전자를 애니콜 신화 창조로 대표되는 초격차 경영으로 오늘날의 넘사벽 삼성전자를 우뚝 세웠다.

이제 이재용 부회장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선대의 넘사벽 초격차 경영을 계승해 대한민국과 삼성전자를 4차산업혁명시대의 선도자로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를 무려 35번이나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에게 경영의 자유를 줘야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高로 스태그플례이션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 부활을 위해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시급하다.

엿 말에 동주공제(同舟共濟)라고 했다.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는 상생정신’을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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