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진 서천군의원 김기웅 집행부 겨냥 ‘경시 넘어 불쾌’
김아진 서천군의원 김기웅 집행부 겨냥 ‘경시 넘어 불쾌’
  • 이찰우
  • 승인 2024.04.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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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5분 발언에 나서 김기웅 서천군 집행부를 겨냥해 ‘의회경시를 넘어 불쾌함을 유발한다’고 직격했다. 사진은 24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나선 김아진 부의장 갈무리.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5분 발언에 나서 김기웅 서천군 집행부를 겨냥해 ‘의회경시를 넘어 불쾌함을 유발한다’고 직격했다. 사진은 24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나선 김아진 부의장 갈무리.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5분 발언에 나서 김기웅 서천군 집행부를 겨냥해 ‘의회경시를 넘어 불쾌함을 유발한다’고 직격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3년 김 군수의 집행부 소통 부재를 지적한데 이어 이번 제320회 임시회에서도 같은 대목에 ‘상생발전’ 목소리를 내고 있어 불통 문제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집행부 소통 부재 아쉬움...연구모임 활성화’-2024년 1월 20일자 보도

24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김 부의장은 “그 동안 집행부와 의회간의 소통과정에서 여러 오류들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는 모든 일들은 사전에 의원간담회에서 보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때 하지 않거나, 부실한 자료 제출, 안일한 업무태도로 사전절차 불이행 안건을 상정해 심의 시 부결되면 그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는 등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용역자료 등을 제출하면서 외부로 유출하지 말아달라는 요구는 의회 경시를 넘어 불쾌함을 유발하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폭넓은 정보 공유 ▲소통 강화를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그동안 부족하고 미흡했던 부분이 있다면 서로 반성하고, 앞으로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갈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서천군민들의 삶이 풍족해질 것이다.”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 할 것을 주문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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