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포항전부터 현장 판매
프로축구 광주FC가 선수단 트레이닝복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광주는 오는 6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부터 MD샵에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4종을 진열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의 트레이닝복 판매는 올 시즌 오픈한 MD샵을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구단 상품을 구매하고자하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품목으로는 선수단 훈련용 트레이닝복 상하의 세트(반팔/블루)와 하프집업 트레이닝 자켓(긴팔/블루-블랙), 폴로 티셔츠(네이비-블랙), 트레이닝 쇼트(검정) 등이다.
추후 패딩조끼 등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네이버 스토어팜) 판매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광주는 최근 엠블럼 뱃지, 레인코트, 머플러 2종 등을 신규 출시했으며 머리띠, 열쇠고리 등 품목도 재입고를 마쳤다.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구단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상품 매출과 팬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MD샵 추가 조성 및 상품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건우 기자 pgw@namdonews.com
박건우 기자
pg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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