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지난 20일 국제의학연구소에서 ‘나은 밀레니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등 전 직원과 15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비뇨의학과 이춘용 명예원장이 발표를 맡았다. ‘남자들의 고민 : 귀하의 전립선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전립선 질환의 치료법, 전립선암의 치료법, 전립선 로봇수술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공유했다.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예전부터 진행해온 밀레니엄포럼을 다시 시작해 많은 의사들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포럼을 통해 점점 더 발전해나가는 나은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희숙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서로 의지하여 슬기롭게 이겨내고 맞이하는 포럼 행사라 더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병원의 의사끼리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탈모 클리닉를 신설, 탈모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4월 3일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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