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에 따르면 먼저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신규 부품이나 기능으로 발생하는 보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차 출고 시 장착되지 않은 부품 △소모성 부품 △트림 계통 부품 △전기·하이브리드·특장 전용부품 등을 제외한 모든 부품으로 보증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서비스 가격도 국산차 KW12 및 SUV 일부 상품의 경우 최소 7만원에서 최대 27만원으로, 수입차는 화물·경승합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6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 KW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업무 협력을 시작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정비 품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케이카 워런티를 최근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견고한 서비스로 개편했다“며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케이카 워런티와 함께 오랜 시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