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 기념 ‘행운의 상자 이벤트’ 진행
컴투스 그룹,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4기 모집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넷마블이 다음달부터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엔젤게임즈 신작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8주년 기념 행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 그룹은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4기 모집에 나선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 ‘하이프스쿼드’ 알파테스트 실시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 알파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 테스트는 다음달 14일부터 21일(한국시간 기준 21일 오전 2시 종료)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종료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여 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알파 테스트 기간 중에는 칼리오스트로(Cagliostro)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 및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생존 모드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드는 그레이 필드(Grey Field) 내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전략 기반의 전투가 진행된다.

점령 모드에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한 팀이 순차적으로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알파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에 참가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론칭 시에도 사용 가능한 ‘탈 것 스킨’을 증정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 신작 크로스 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향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에 ‘원더러스’를 서비스 하게 됐다.

‘원더러스’는 ‘로드오브다이스’, ‘신의 탑M:위대한 여정’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인정받은 엔젤게임즈의 신작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어디에서든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원더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게임 속에서 △던전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 어드벤쳐 스타일의 실시간 팀 대전 △협동 플레이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보스 레이드 △각종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각 장르의 특징을 원더러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떤 콘텐츠를 즐기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수동 조작을 통한 컨트롤의 재미와 끊임없이 변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른 선택들을 통해 매번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여러 동화 속 주인공들을 재해석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한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더불어, ‘동화’라는 컨셉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하면서 세련된 비쥬얼도 또 다른 장점이다.

2013년에 설립된 개발사 엔젤게임즈는 ‘로드오브다이스’를 시작으로 인기 웹툰 ‘열렙전사’, ‘갓오브하이스쿨’과 협업하여 개발한 ‘히어로 칸타레’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또 다른 인기 웹툰 ‘신의 탑’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을 출시해 양대 마켓 인기 1위, 실시간 매출 순위 TOP 10에 오르는 등 전략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러스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출시 때까지 원더러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담금질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박지훈 엔젤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를 통해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원더러스: 더 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정상 어드벤쳐 게임으로 엔젤게임즈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개발력을 입증한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을 전세계에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더러스가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IP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8주년 행운의 상자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을 기념해 행운의 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운의 상자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8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세 번째 이벤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와 장기 흥행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지난 달부터 시리즈로 전개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여러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시나리오,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차원홀 등 ‘서머너즈 워’ 전투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열쇠를 획득한 후 행운의 상자를 열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열쇠는 일 최대 세 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하나의 열쇠로 행운의 상자 1개를 열 수 있으며, 연성석, 6성 전설 등급 룬, 전설 등급 아티팩트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8주년 의미를 담아, 행운의 상자를 여는 횟수가 8회가 될 때마다 유저에게 특별한 보상도 제공된다. 8주년 기념 코인을 비롯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이벤트 최초로 제공되는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행운의 상자를 모두 열고 남은 열쇠는 마나석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부터 ‘8주년 코인 상점 이벤트’, ‘8주년 몬스터 소환 이벤트’ 등 플레이 재미를 끌어올리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 CI (사진-컴투스)
컴투스 CI (사진-컴투스)

컴투스 그룹,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4기 모집

컴투스 그룹이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4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 컴투버스(대표 이경일) 3개 사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참가자들에게 게임 분야의 전문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다가올 웹(Web)3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컴투스 그룹의 기조에 따라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직무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메타버스(사업·기획·프로그래밍) △블록체인(사업·마케팅·기획·운영·프로그래밍) 등 총 15개 직무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실시해 다음달 말 참가자를 선발한다.

게임 및 플랫폼 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 졸업자,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컴투스 그룹은 참가자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인턴십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경험형과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직무 체험에 특화된 경험형 인턴십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참가자는 9월 23일까지 12주간의 인턴활동을 모두 마치면 평가를 거쳐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웹3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 확대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도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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