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중앙회 본부장 윤재춘, 은행 본부장 고우일 발령

▲ 좌로부터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일간제주
▲ 좌로부터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일간제주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2일 단행한 2023년 정기인사에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중앙본부 윤재춘 지역복지추진국장을 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우일 제주시지부장을 은행 제주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상철 신임 상무는 제주영업본부장을 2년 역임하면서,‘NH농협 제주본부 신청사 착공’,‘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환경개선 지원,‘사랑의 쌀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제주특별자치도금고 재유치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로 발탁됐다.

윤재춘 신임 제주본부장은 제주시 출신이며, 함덕고, 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 대학원(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89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어 제주경영지원단장, 제주경영기획국장 등을 거쳐 중앙본부 지역사회공헌부 국장, 도농상생운동본부 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고우일 신임 제주본부장은 제주시 출신이며, 제주상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어 농협은행 제주영업부 센터장, 지역본부 경영기획단장, 경제부본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2023년 1월 1일자로 단행되었고, 기존의 지역본부장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본부장(총괄), 영업본부장을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본부장으로 직명을 변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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